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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자의 단상 내세울 거라고는 비리밖에 없는 부패한 정치 잡상인을 따르다 어느새 양아치가 돼버린, 대가리 깨진 지지자들과는 달리 안철수 지지자들이 하나같이 밝고 당당할 수 있는 건 자랑스러운 안철수의 지지자라는 자긍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쯤은 아름다운 사람이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싶은 우리는 그래서 함께 감동을 만들고 느끼고 전파합니다. 우리 안철수 지지자는 같은 울타리 안에서 공유하는 스토리텔링이 있습니다. 폭력 외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저들과 달리 우리는 코끝 시큰해지는 감동을 곧잘 만들어냅니다. 불의와 절대 타협하지 않고 포기를 모르는 정치인, 손해 보는 줄 알면서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돼주는 정치인, 아프면서도 봉사하는 안철수 가족을 가진 우리는 그래서 행복합니다. 안철수라는 멋진 정치인과 함께 ..
안철수의 단일화로 달라지는 20대 대선 ○ 좋아진 것 1. 두 적폐 세력중 한 패거리를 척결했으니 절반은 성공했다. 2. 적폐 둘을 한 번에 잡기는 어렵지만 남은 한 놈 때려잡기는 쉽다. 3. 방해 세력은 있겠지만 안철수가 이 나라를 바로 세울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4. 안철수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이나라를 돌려세웠다. 5. 흑묘백묘 뭐가 중헌가. 고지가 코앞에 다가왔는데. ○ 나빠진 것 1. 지지자를 예고도 없이 냉온탕에 마구 처넣는다. 2. 지지자의 진을 다 빼놨다. 3. 잘 해도 못 해도 항상 불안하다. ○ 더 좋아진 것 1. 위험한 코로나를 뚫고 투표하러 갈 일이 없어졌다. 2. 이 보다 더 고마운 일이 없다. 3. 그래서 배려심 만땅인 안철수가 더 좋아졌다. ○ 더 더 좋아진 것 1. 아직도 안철수의 5.5.5 는 계속 유효하다...
안철수 단일화 선언문에 담긴 팩트체크 안철수에게 실망하신 분들에게 안철수의 단일화 선언문 내용과 발언을 잘 들어보시길 권한다. 어쩌면 여러분의 생각이 긍정으로 바뀔지도 모르니까. 안철수 선언문의 특징은, 3인칭이 아니라 1인칭 발언을 하신다는 게 포인트다. "석렬이가 이렇게 한답니다" 가 아니라 "내가 이렇게 하겠다!" 라고 말한다는 거다. 단순히 합당에 끌려가는 을이 아니라 (안철수의 일인칭 발언으로) 마치 대통령의 국정방향에 대한 연두교서를 듣는 것 같았다. 차기정부 운영방향과 국정기조를 혁명에 성공한 대통령의 위치에서 말하고 있지 않는가. 옆에 서있는 윤석렬은 오히려 초라한 을로 보였다. 차기 정부에 대한 구상을 기자회견에서 보는 것 처럼 안철수의 주도로 차기 정부를 이끌어간다면 어쩌면 우리 안철수 지지자가 원하던 그런 세상이 안철수의..
내가 안철수를 떠나지 않는 이유 안철수가 단일화 없이 계속 밀고 나갔으면 두적폐중 누군가 집권할 가능성이 높았겠지요. 이 후 안철수와 이 나라가 어떻게 됐을지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이 대목에서 안철수는 이번에도 신의 한수를 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가 국정에 참여해 나라가 망하는 참극을 막아줄거라는 기대를 그나마 할 수 있게 됐으니까요. 단일화 선언문에서 안철수가 밝힌 것 처럼 안철수가 주도하는 국정운영을 해 나갈 수만 있다면 안철수가 추구하던 새정치의 절반은 성공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와 우리 지지자들이 바라던 세상은 우리의 다음 세대가 밝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었듯이 안철수가 그런 세상을 만들어 줄 기회가 드디어 만들어 진 것이니까요. 빚진게 없는 안철수라서, 비리와 부패와는 담을 싼 안철수라서 그 역할을 충분히 ..
국민의당 유감 악의적 편파방송의 최고봉인 Jtbc, 그 Jtbc 의 '가면토론회' 에서 자행되는 '안철수 짓부수기' 방송에 대해서.. ***** ***** ***** 내가 존경하는 지지자분께서, 지금 당 법무팀에서 적절한 대처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그러나 난 그 말씀을 믿지 않는다. 국민의당 의원이든 당직자든 모두가 하나같이 징글징글한 복지부동의 대마왕이란 걸 난 알고있기 때문이다. 1. 다른 당은 이런 불미스런 사안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당 대변인이 총알같이 나타나 강력하게 어필을 한다. 그리고 곧바로 다음 대처가 뒤를 잇는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당의 대변인실은 불이 꺼져있는 것 같다. 당연히 그 다음 대처가 이어지지 않는다. 2. 법무팀에서 적절한 대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리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
안철수의 단일화 불가 선언에 반기든 이태규 "절대 단일화는 없다" 안철수가 국민에게 그의 강한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고 권은희 의원도 "단일화는 민심에 대한 배신" 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는 와중에 이태규가 "국민이 원한다면 할 수도 있다" 는 삑사리 발언을 멋대로 발설하며 돌아치기 시작한다. 안철수는 '단일화는 절대 없다' 고 대못을 박고 있는데, 그 옆에서 이태규의 삑사리 추임새의 발동이 드디어 시작된거다. 그것도 문재인의 골수 홍위병인 김어준 앞에서 그 지랄 보따리를 펼쳐대고 있으니 짜집기 대마왕인 어준이가 이런 맛있는 떡을 앞에 두고 그냥 넘어갈리가 없다. 가뜩이나 안철수의 급상승 지지율에 긴장하며 싼타할아버지의 선물만을 애타게 기다리던 어준이와 재명이 앞에 드디어 이태규의 발언이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거야 말..
멸콩이 어떻게 됐다고? 멸콩' 문제도 그래. 한 번 둘러바바. 이 캠페인 반대하는 놈들이 누구야. 김정은 홍위병 노릇에 이골난 주사파 민주당 놈들 뿐이잖아. 근데 웃기는게 뭐냐면 주사파 민주당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자 마자 우파 등신들이 바로 꼬랑지를 내렸다는 거야. 마치 나쁜 짓하다 들킨 놈들 표정을 하고서 말이지. 머리 나쁜 석렬이나 우파색기들이나 하는 짓들이 어쩜 그리 도리도리 어리버리 똑 같은지.. 꼭 그 애비에 그 자식 바라보는 거 같애. 아마도 쟤들은 먹는 물을 중국에서 수입해 먹나봐. 오염된 중국산 똥물 말야. 불매운동은 또 어떻고. 언저리 주사파 놈들이 이마트 신세계 불매 운동을 벌이면 그 즉시 우파 색기들이 나서서 구매운동으로 맞불을 놔야되는거 아니니? 그래야 정용진도 신이나서 계속하든가 어쩌든가 할건데, 석렬..
안철수 유감 '여가부 폐쇄' '병사봉급 200만원' 홍준표가 '청춘의꿈' 에서 써먹고 그 효과를 톡톡히 봤던 '여덟자의 마술' 을 석렬이가 잽싸게 도용해 잘 써먹고 있는 신개념 공약 카피 문구다. 씸플하지만 강력한 전달력을 자랑하는 이 기법은 유권자의 머리속 깊이 날아와 박혀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잊으라고 고사를 지내도 잊혀질 수가 없는게 바로 이 홍준표의 '여덟자의 마술'인거다. 나는 홍준표의 전매특허인 이 '여덟자의 마술' 을 석렬이가 카피해 써먹고 있다는 사실이 약올라 못살겠다. 안철수는 쳐다도 안 보고 있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 끝없이 한없이 이어지는 지루한 문장, 그래서 뭔 소릴 했는지 돌아서면 바로 잊게되는 안철수의 악명높은 만리장성 발표문을 충성심 하나로 끝까지 다 읽어낸다는 건 보통 어려운 일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