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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박선숙, 안철수 신당 참여할 듯 2013-07-04 00:01김아진 기자 ahjin82@kmib.co.kr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해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대선 캠프에서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던 박선숙(사진) 전 의원이 안 의원이 신당을 창당하면 합류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대선 패배 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박 전 의원은 2학기부터 충남 금산군 소재 중부대 강단에 서는 것으로 대외활동을 시작한다. 야권 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의원이 최근 2년 기간으로 대학 강의를 맡았다고 들었다”며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안 의원 신당에 참여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박 전 의원은 최근 주위에 “지난 대선 때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칩거는) 결과에 따른 나만의 사죄 법”이라고 말한 것으로 ..
미래기획위원회, 대기업 관련 발언
[김동민] 국회의원 정수 축소 해 볼 만하다 김동민 2012.11.27http://blog.daum.net/dmkim2010/131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TV 토론에서 첨예하게 맞섰던 부분 중 하나가 국회의원 정수 조정에 관한 부분이었다. 안철수가 처음 기득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국회의원 정수를 200명으로 줄이자고 했을 때 반대가 많았다. 이 반대의견에 대해 안철수 캠프의 대응이 빗나감으로 해서 지지율이 하락하기도 했다. 그 맥락을 살펴보기로 한다. 안철수 '현상'의 '실체'는, 진보정당은 믿음직스럽지 않고 민주당에는 마음을 줄 수 없는 진보성향의 유권자들이 새 정치를 구현해 줄 제3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었)다. 이 유권자들은 대선 때마다 박찬종 정몽준 문국현 등으로 이어지는 제3의 후보를 찾았고, 안철수는 그 연장선에 있..
[최장집]스필버그의 링컨 최장집 | 고려대 명예교수·경향시민대학장2013-03-25 21:31:56 스필버그의 영화 은 한 위대한 미국 대통령을 과거로부터 불러내어 오늘의 시점에서 그의 행적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여러 제도를 미국으로부터 가져왔기 때문에 제퍼슨이나 매디슨 같은 건국 1세대 지도자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 최근에는 복지국가와 노동문제가 한국 정치의 중심 이슈로 부상했기 때문에 루스벨트의 뉴딜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링컨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정치가일까. 노예제 폐지를 둘러싼 갈등이라는 배경이 우리의 직접적인 관심사가 되기는 어렵다. 그런 의문을 가질 법도 한데, 스필버그의 링컨은 우리가 링컨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질문에 좋은 대답..
[단독 인터뷰]강준만 “법이 없어서 갑이 횡포 부리는 게 아냐…보수·진보 모두 기존 정치 관행 바꿔야” 2013-06-12 21:59:29김종목 기자 jomo@kyunghyang.com 정치인들, 힘과 정열을 정권 장악이라는 슈퍼갑 지위 차지하기 위한 증오의 이전투구에 쏟아부어 지난달 27일 전북대 연구실에서 만난 강준만 교수는 “책을 많이 냈다고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자랑이 아니라 콤플렉스가 되어버렸다”며 웃었다. 포스코 라면 상무에 이어 녹취록 공개로 남양유업 사태가 고조되던 때 맞춰 내놓은 를 두고 한 말이다. 갑을관계 이슈가 터지자 강 교수는 이전 월간 ‘인물과 사상’에 100매, 200매씩 써온 글에다 머리말과 맺음말을 추가해 책을 바로 내놓았다. 다작을 두고, 강 교수는 “밥 먹고 이짓만 하니까, (책 내는 게) 일종의 중독이 되었다”고 다시 웃었다. 미디어는 주로 시의적 내용과 발 빠른 출..
[뉴스1] 민주-安측, '사회적 경제' 토론회 공동 개최 눈길 2013.06.13 12:25:02권은영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이학영, 송호창, 정호준 의원 주최로 열린 '사회혁신 패러다임의 새로운 상상력'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3.6.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민주당의 이학영·정호준 의원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인사인 송호창 무소속 의원이 13일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공동 주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철수 의원은 이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고, 지난 대선 당시 안 의원 캠프에서 활동했던 이원재 전 한겨레연구소장, 허영 오픈이노베이션 대표 등은 토론자로 나섰다. 민주당과 안 의원 측이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
[2013.06.04] 안철수 현상과 민주당의 미래 세미나 동영상 '종합토론'편 '안철수 현상과 민주당의 미래' 종합토론태그: 안철수, 민주당 , 중민사회이론연구재단, 안철수 현상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 요즘 싸이공감 오블URL줄이기 추천 10중민사회이론연구재단이 주최한 '중민 이론의 재조명 : 안철수 현상과 민주당의 미래' 세미나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1부 기조발제와 2부 주제발표에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재홍 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학자와 언론인, 정치인 등 각계 전문가들이 안철수 현상과 민주당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표학길 서울대 명예교수는 "안철수 현상을 '노동중심 진보적 신당론'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안철수 현상의 핵심적 주체인 '개혁지향적 중도세력'의 결집을 와해시키고 대부분의 중도진보새력을 지지계층으로부터 소외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
[2013.06.04] 안철수 현상과 민주당의 미래 세미나 동영상 '최장집교수'편 최장집 "소외계층의 경제생활 향상이 중요한 정치적 의제"태그: 최장집, 안철수, 민주당, 중민사회이론연구재단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 요즘 싸이공감 오블URL줄이기 추천 18중민사회이론연구재단이 주최한 '중민 이론의 재조명 : 안철수 현상과 민주당의 미래' 세미나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안철수 의원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최장집 이사장이 축사를 통해 "중산층과 중하층 서민들의 사회경제적 조건은 전체적으로 불안정해졌고, 특히 중하층서민들은 이러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더 느낀다"며 "전체 인구에서 상대적으로 소수가 된 중하층 소외계층의 사회경제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이 극히 중요한 정치적·사회적 의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노동시장 구조는 정규직·비정규직으로 이원화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