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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ORD

누가 무슨 자격으로 당대표 출마를 막아서는 가

등 떠밀려 출마하는 당대표 선거가 아니라면

 

자신의 판단과 결심으로 출마하겠다는 당대표 선거라면

 

어느 누구라도 특정인의 출마를 못하게 막아서는 건

 

절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투표를 통해서 심판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따라서 당대표 출마 여부를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건

 

대통령도 윤핵관 십상시도 아닌, 유권자인 국민이다.

 

오로지 유권자인 국민과 당원만이 자격을 심판할 수 있는 거다.

 

감히 대통령 따위가, 간신배의 대명사인 십상시 따위가

 

특정인에 대한 당대표 출마 자격을 결정해서도 안 되는 것이고

 

당락을 심판하겠다고 설쳐대도 안 된다.

 

무슨 권리로 특정인의 당대표직 출마를 막아서서 방해를 하고

 

머리채를 잡아 바닥으로 끌어내 패대길 친다는 말인가.

 

대통령이니까? 간신배 십상시니까?

 

옛날 박근혜 십상시들이 친박 진박을 구분해 줄을 세우다,

 

친박들의 세상을 만들어 우리만 잘먹고 잘살자고 짓까불다가

 

쫄딱 망했던 과거를 벌써 잊었는가.

 

나경원 후보가 당대표 자격이 있는지 여부는

 

유권자인 국민이, 당원이 투표로 판단할 일이다.

 

감히 대통령 따위가. 간신배 십상시 패거리 따위가

 

설쳐댈 일이 아니란 말이다.

 

간신 십상시들이 설쳐대다가 박근혜 정권이 망했고

 

이 나라가 무너져 내렸다는 걸 벌써 잊었단 말인가.

 

무슨 자격으로 특정 후보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흔드는 것인가.

 

주사파에게 이 나라를 빼앗겨 버린 걸 벌써 잊었다는 말인가.

 

간첩들이 활개치는 세상이 돼 버린 이유를 벌써 잊었다는 말인가.

 

이재명이 이 나라 법을 우습게 생각하는 이유를 아직도 모른다는 말인가.

 

국민이, 유권자가 바보가 아닌데 이런 꼴을 또 눈 뜨고 당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