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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ORD

윤석렬 이재명이 누군지 잘 알면서..

한 정당의 대표란 자가
엄청난 범죄행위를 저질렀어도
어영부영 뭉개고 그냥 넘어간다면
그 정당은 썩은 정당이란 얘기잖아.
 
그 하나만 봐도
그 집구석이 얼마나 안팎으로 썩었는지
바로 알 수 있는 거잖아.
온갖 잡놈들이 다 썩었다는 얘기잖아
 
한 정당의 후보가
그의 죄상이 만천하에 드러났는데도
끔찍한 죄상이 조목조목 다 까발려졌는데도
정권교체인지 적폐교대인지 명분을 앞세워
우물딱 주물딱 대권 후보로 내세운다면
 
그 자체로 얼마나 썩은 정당인지를
그 정당이 얼마나 잡상인 정당인지
바로 알 수 있는 거잖아
온갖 잡놈들이 다 잡상인이란 얘기잖아
 
그런대도 말이지
그런 썩은 정당의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거기에다 표까지 날로 얹어 주겠다고?
 
왜?
누굴 위해서?
후보를 위해서?
너 자신을 위해서?
아님 네 가족을 위해서?
도대체 뭘 받아 처먹었길래
그런 썩은 잡놈들을 추종하는 거냐고
 
저 잡놈들이 저질렀던 범죄 스킬을
너도 한 수 배우고 싶어서냐?
네 자식에게도 전수시켜 주고 싶어서냐?
 
범죄를 저지른 놈 마음은
저질러 본 놈이 잘 안다고
받아 처먹을 때의 기분 째짐은
처먹어 본 놈이 잘 안다고
너도 똑같은 종자란 얘기잖아
째지는 기분을 같이 느껴보고 싶은 거잖아
도무지 정의를 외칠 자격이 없는 놈이잖아
 
네 가족이 잘 사는 나라가 그렇게도 싫은거냐?
네 자식이 잘 사는 나라가 그리도 못마땅한거냐?
네 후손이 잘 되는 꼴을 죽어도 못보겠다 이거냐?
그지꼴을 하고 살거나 말거나 나 모르겠단 얘기냐?
꼭 그 꼴을 봐야 정신차리겠단 말이냐
 
후보라고 나대는 저 잡놈들 면면을 들여다봐라
조용히 눈을 감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라
어디 사람같이 생긴 놈 하나라도 보이느냐
하나같이 떼강도 같은 놈들밖에 없지 않느냐
 
후보도 정당도 정치도
다 너를 위해 존재한다는 걸 알아야지
네가 갑이란 걸 깨달아야지
왜 자꾸 을이라고 박박 우긴단 말이냐
사람같이 보이는 놈을 찾아 찍어라
썩은 후보 말고 나를 위해 투표해라
썩은 정당 말고 내 가족을 위해 투표해라
 
내 자식을 위한 후보가 누군지
두 눈 크게 뜨고 찾아봐라
너와 네 가족 네 자식이 편히 숨쉬고 살 수 있는
그런 후보를 찾아봐라
 
저 앞에서
그가 너에게 손을 흔들고 있지 않느냐
네 눈 앞에 우뚝 서 있는 게 안 보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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