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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ORD

당대표 선거, 긴장해야 할 때 입니다

"정·천 집단은 이미 자신들을 위한 당원 수만명 등록도 끝냈고 전국 지구당과 위원장 점검도 끝난 상태다" 라는 사실같은 유언비어성 말씀을 어느 페친으로 부터 들었습니다


이 분의 말씀을 짚어 생각하면 당 내부에서 안철수를 향해 "지구당 원외 위원장의 지지서명, 109명의 명단을 밝히라" 라고 떠들었던 상황과도 연결이 가능해집니다. 아마도 이들이 점검한 집계표에 따르면 109명이 아니란 계산이 나왔던 모양입니다. 


여기서 저는 "신규당원 수만명 등록" 부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신규등록자가 실제로 수 만명인지 수 천명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지난 번 대선주자 경선처럼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는 건 잘 알겠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가 안철수의 승리를 낙관해선 안 된다는 겁니다. 지금 물 밑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지켜볼 때, 지난 경선때와 같은 일방적 콜드게임은 어려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과연 우리가 한가하게 저 두사람의 구태들을 향해 시발시발 하고만 있을땐가. 우리가 이러고 있는 동안에 저들은 밤잠을 설치며 진지 구축에 땀을 흘리고 있는데, 그래서 작전세력이 개입해 상황 반전을 꾀할지도 모르는데, 과연 안철수 캠프의 상황은 잘 돌아가고 있는가. 저들은 얄밉도록 잘 하고 있는데 안철수 쪽은 지난 대선때의 캠프처럼 오합지졸의 우왕좌왕을 도돌이표로 되풀이하고 있는 건 아닌가.


확실한 건 한가하게 웃고 즐기며 낙관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닌 건 분명합니다


긴장해야 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