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게 음식은 맛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식당과
"저 놈 가게는 맛 없으니 가지 마세요" 광고에만 몰두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과연 어느 식당을 손님은 더 많이 찾을까요
제가 SNS 를 지나며 느끼는 건 정동영 지지자들의 안철수 비토와 네거티브가 도를 넘었다는 겁니다.
왜 그러죠? 정동영을 알리기에도 부족한 시간을 몽땅 안철수에게 할애하다니요. 그러다 정동영 밭은 언제 갈려는 생각이신지.
"어차피 다 같은 식군데 왜 그러시냐" 따위의 말은 않겠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생각치 않을테니 뭔 말인들 귀에 들어갈까요.
하지만 이 건 말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 분들, 자칭 정동영 지지자 분들의 네거티브를 국민은 절대 선의로 바라보지 않는다는 걸 모르시는 듯 합니다.
자신들이 지지하는 정동영을 너무 함부로 다루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지지자란 이름으로 스스로 안티 행동을 서슴치 않는 저들이 측은해 보입니다
저 분들이 저러다 정동영을 감자밭으로 되돌려 보내 세상으로 부터 잊혀지게 만들지나 않을까, 그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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