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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뉴스] 이명박정권-새누리 4.11총선 압승-박근혜정권 만들어 준 민주역적 패권친노 정치생명 끝장내야

2012-12-21 02:07

김환태 칼럼




민주,복지,평화 범민주 진영을 공멸케하는 정치적 악성종양 친노집단 

우려했던 정권교체 실패라는 정치사변이 현실이 되고보니 참담한 심정 가눌수가 없다.민주역적 친노집단의 패권욕이 기어코 민주,민생,복지,안보,평화적 국가민족의 존망이 걸린 제18대 정권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봉헌한 것이다. 

벌써 이명박정권,4.11총선 승리 봉헌에 이은 삼세판 세번째다. 끼리끼리식 독식과 전횡으로 대표되는 탐욕적 코드패권 꼼수공학이 전매특허이자 정치적 정체성인 친노집단은 참여정부 집권초기부터 마각을 드러냈었다. 

정권을 창출해준 김대중 전 대통령과 국민의 정부를 실패한 정부,당시 자신들의 정치적 보금자리였던 민주당을 구태정당으로 낙인찍는 반정치도의적 도덕적 차별화로 친노만의 집권체제 구축에 나선것을 시작으로 자행한 정치적 패륜과 패악은 동서고금 역사상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였다.

이들 친노집단은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증을 받자마자 당시 대선에서 패배한 한나라당마저 문제 제기 자체를 생각지 못했던 대북송금 문제를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문재인에게 총대를 메게하여 느닷없이 꺼내 든 것이다.당시 문재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북송금은 전임정권 문제이므로 털고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과 주요 각료들이 반대하였음에도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민정수석을 비롯한 친노 진영은 대북송금 특검을 밀어 부쳐 남북평화를 위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치행위를 사법 단죄하였다. 

배신정치의 닻을 올린 친노집단은 문재인 민정수석이 호남중심 동교동계와 국민의 정부 주요 인사들을 표적삼은 기획사정 사령탑을 맡아 조자룡 헌칼 쓰듯 사정 칼날을 휘둘렀다. 현대 정몽헌 회장으로부터 200억대 비자금 수수건과 정치자금 위반혐의로 권노갑,박지원,한화갑,한광옥 등 주요인사들을 사법 처리하고 박태영 전남지사를 한강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도록 만들었다. 

이와 반면에 친노진영의 부정부패 범죄는 불법 대선자금과 관련하여 안희정을 몸통 노무현 방패막이로 사법처리했을 뿐 정권 동업자 이광재,이기명 등이 연루된 800억삼성 채권 사건과 사할린 유전개발,광업공사비리 등은 정권의 명운을 걸고 축소 처리하는 것으로 끝냈다. 

동교동계 주요 호남 정치인을 사법처리 하면서 노무현 정권은 영남중심 친노정당 창당을 통해 명실상부한 친노정권 재창출을 목표로"호남이 표를 준것은 이회창이 싫었기 때문이지 내가 좋아 준게 아니다.호남정치인은 문제가 많아 같이 정치하기 어렵다"는 공개발언으로 딴살림 차리기 분위기를 조성하자마자 민주당을 분당시켜 열린우리당을 만들어 지지층을 두 동강 냈다. 

친노집단의 분열적 배신정치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2005년 김영삼정권 안기부 도감청사건이 터지자 김대중 정부 국정원 도감청 사건으로 둔갑시켜 친노정권 재창출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지지를 얻고 정치적 걸림돌로 남을 수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완전한 식물 대통령으로 만드는 일거양득식 정치적 꼼수용으로 악용하는 패악을 서슴지 않았다. 

국정원 도감청 둔갑극으로 호남민심의 반발과 지지층의 분열현상이 심화되고 정권 지지율은 계속 곤두박질치자 정권창출은 커녕 퇴임후 안전이 걱정된 노무현은 그해 7월 정치적 경호실장 유시민 동업자 안희정,이광재 등을 바람잡이로 내세워 당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충격적인 대연정을 제안하였다. 

당장의 정치적 국면전환 효과외에 퇴임후 안전과 친노 정치생명을 영남판 '우리가 남이가'보혁 야합으로 뚫어보려 하였으나 당시 대권도전 야망을 가진 정동영,김근태 의원을 비롯한 당내 반발과 박근혜 대표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이때부터 노무현 친노집단은 대연정 반기를 들었단 이유로 대선때 당내 경선완주 부터 선거운동까지 당선 일등공신에다 탄핵과정에서 눈물 퍼포먼스를 통해 구출하고 이어 총선 압승 등 정치적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했던 정권 충신 정동영,김근태 의원을 눈엣가시로 낙인 찍고 은밀하게 이해찬과 한명숙 대선후보 공작을 진행시켰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친노집단은 국정난맥에 의한 민심이반으로 국정운영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부산민심에 기대려 2006년 민정수석에서 물러난 문재인을 부산에 상주시켜 노무현정권은 부산정권이라는 정권가를 애창토록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처절한 탈민주 탈호남,탈김대중을 통한 애걸작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남이가'영남민심은 요지부동이었다.정권창출을 위한 영남 교두보 작전도 성과가 미미하고 정권을 압박하는 사면초가만 갈수록 드높아지자 케세라세라식 심정으로 가능치도 않은 친노정권 창출로 방향을 돌렸다. 

자신의 후계자로 염두에 둔 이해찬과 한명숙을 대선후보로 띄우기 위한 정지작업에 나선 노무현은 당시 대선주자 지지도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던 고건 전 총리 낙마작전에 돌입하였다. 

꼼수정치공학의 달인이었던 노무현은 2006년 2월 22일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함께 청와대 뒷산 등산모임을 가진후 점심을 같이 하면서 비록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고건 전 총리를 겨냥한 지도자론을 언급하였다. 

노대통령은 당시 "원만 무사한 지도자 보다는 개성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빛깔좋고 평판 잘 나오고 신중하고 원만하고 사려깊어서 절대 사고안낼 사람은 지나고 보면 해놓은 일이 별로 없는데 반해, 일을 잘한 사람은 이것저것 막일을 건드리다 보면 지뢰도 터지고 낙마도 하고 여기저기서 사고를 내지만 그래도 남는 것이 있다"고 하였다. 그후 외부선장 영입론,인사실패론을 꺼내 는 등 우회적인 의도적 죽이기식 스트레이트 말펀치로 끝내 고건 전 총리를 낙마시켰다. 

친노 후보 최대 걸림돌이었던 고건 총리 퇴출로 정지작업을 끝낸데 이어 한나라당에서 건너 온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보따리 장사 정치꾼이란 원색적인 공격으로 흠집을 내는등 이해찬과 한명숙 동시 대선후보 데뷔 정치멍석을 깔아 놓고 당내 대선후보 경선전 막이 오르자 노골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노무현의 개입으로 경선 초기 존재감이 미미했던 정동영 후보가 강력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노무현-이해찬-한명숙 연합군을 격파하고 당 대선후보를 차지하자 화가 난 노무현은 정동영 후보에게 "당신을 도울 수 없다"며 사실상 선거지원을 거부 했다고 한다. 

노무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명박후보가 BBK 진위여부로 최대 위기에 직면하자 형 노건평과 이명박 후보 형 이상득 양자 밀약을 통해 퇴임후 안전과 정치생명 보장, BBK 무혐의 조건이라는 배신적 뒤통수 치기로 정권을 이명박 후보에게 봉헌하는 반민주 역적질을 자행하였다. 

정치 떼강도 친노 패권욕에 날아간 정권교체 

이렇게 시작된 정치 떼강도 친노집단은 주군인 노무현이 자신이 정동영에게 가했던 뒤통수치기와 다름없는 이명박의 박연차 게이트에 걸려 부엉이 바위에서 자진 서거하자 폐족으로 위장,서거 전 정치에 나서지 말라는 노무현의 유훈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본색을 드러냈다. 

집권시절 구축한 각계 인맥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노무현재단,유시민의 국참당 등 정치결사체를 결성하고 노사모등 추종세력,나꼼수 등 인터넷 홍위병들을 규합 <혁신과 통합군>을 만들어 일거에 손학규,정동영의 항복을 받아 민주당을 무혈점령한 것이다. 

점령군 친노집단은 민주당을 명실상부한 친노당으로 만들기 위해 전가의 필승무패 무기인 모바일 꼼수로 당권을 장악 4.11총선 공천을 친노독식 학살공천, 야권후보 단일화까지 유린 독식하는 정치패악과 문재인-이해찬-박지원 3자 야합으로 이명박 실정에 분노한 국민이 차려준 과반 압승 총선 밥상을 뒤엎어 박근혜 새누리당에게 역으로 과반압승을 봉헌하는 제2의 봉헌 역적질을 되풀이 하였다. 

필자는 이미 수차례에 걸친 칼럼을 통해 제 18대 정권까지 봉헌하는 삼세판 봉헌극으로 친노집단이 민주진영을 공멸시킬 것이라고 천명한바 있다.그러한 필자의 예상은 100% 현실로 나타났다. 

필자는 이와같은 최악의 상황이 현실화되지 않기위해 친노의 부활과 친노 대선후보 반대투쟁을 벌여왔다.친노집단이 유시민과 한명숙 대타로 급조한 출판기념회와 나꼼수 등 팟캐스트,트위터 등 SNS를 동원한 정치주가 조작 수법으로 문재인을 기획상품으로 뻥튀기하려는 패권꼼수를 분석 세상에 알리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역부족을 느끼고 차선책으로 정치혁신과 대탕평정치를 내세운 안철수 전 후보를 성원하였다. 

그러나 국민후보 안철수 전 후보가 대 박근혜 필승 본선 경쟁력을 갖추었음에도 후보등록전 모든 걸 걸고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 내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후보사퇴 결단으로 문재인후보가 아름답지 않은 단일후보가 된 이후 미우나 고우나 정권을 사이비 반민주 친일잔당 수구 새누리당에게 넘길 수 없다는 일념으로 문후보가 정권교체를 이루기를 바라왔다. 

안철수 전 후보의 지지유세,심상정,이정희 후보의 사퇴와 시민사회,호남을 중심으로한 전통적 민주진영의 전폭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후보는 친노 프레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나머지 민주진보 진영후보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75.8%라는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51.6%인 15,773,128표를 획득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3.6% 1,084964표 뒤진 48% 14,692632표라는 큰표 차이로 민주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에 실패하고 말았다. 

세대투표 대비,정책공약,약체후보,PK공략,후보단일화,지지층 융합 등 제반 요인과 선거전략 부재를 넘어 문재인 후보의 패배는 민주 국민후보가 아닌 패권적 날강도 정치폐족 친노후보라는 점에서 애시당초 지는 싸움이었다.다만 안철수 후보의 양보와 지원에 요행수를 바랐지만 국민뇌리에 각인된 탐욕적 친노프레임을 극복할 수는 없었다. 

민주역적 친노집단 정치권에서 완전 퇴출시키는게 국민신망 회복하는 관건이다 

반민주 역적 정치 떼강도 친노집단의 패권욕으로 향후 민주,민생,복지,안보,평화로 대표되는 김대중 정부의 정신과 유지를 계승하여 민주진영의 미래지향적 국가 건설과 평화적 남북 통일이라는 민족적 성업을 완수할 민주진영의 집권은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이제 범민주진영이 나아갈 길은 자명하다. 하늘과 국민이 국가미래와 민족의 운명을 짊어지도록 부여해준 역사적 기회를 세번이나 수구보수 진영에 봉헌한 민주역적 친노집단을 히틀러가 나의투쟁에서 잡초는 두번 다시 싹이 돋아나지 못하도록 낫으로 뿌리까지 싹둑 잘라 내야 한다고 말한바와 같이 민주진영 아니 정치권에서 철저히 퇴출시켜야한다. 

문재인 후보와 당지도부,친노핵심 이해찬,한명숙,문성근 당장 사퇴하고 비상대책위 체제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환골탈태에 나서야 한다.또 정권을 또다시 봉헌하고도 후안무치하게 이럴때일수록 단합해야 한다는 친노 패거리부터 당장 정치 생명을 끊어 정치 해우소로 폐기처분 매장시켜야 한다. 

아울러 민주당내 독식공천 친노 아바타 국회의원들 또한 지역구,비례대표 모두 정계를 은퇴하여야 한다.아울러 친노집단과 야합,부화뇌동하여 정권 봉헌에 일조한 기회주의적 정치꾼 작자들도 친노와 동급으로 처리해야함은 물론이다. 

친노집단이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고 꼼수를 부릴 경우 범 민주진영과 국민이 나서 강제 퇴출 시킬 수 밖에 없을 것이다.한편으로 전통적 민주진영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신당 창당,안철수 전 후보가 참여하는 국민정당 등 가능한 방안을 총동원하여 국민의 신망을 회복하는 정치적 결단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영원한 수구보수 세상을 봉헌하는 것외에 민주진영에게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모든 민주진영은 당장 친노 척결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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