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리더십

한국인에게 가장 신뢰받는 리더,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 정도 경영, 윤리경영으로 유명한 인물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안철수는 서울대 의대 입학, 의사, 의대 교수, 대한민국 대표 백신 V3 안철수 연구소 CEO, 칼럼니스트, 학생, 경영학 교수 등 카멜레온 같은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리더 안철수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리더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저서를 통해 안철수 리더십을 배울 수 있으며 다시 한번 직장인 상식을 통해 안철수 리더십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CEO 안철수 리더십 : 신뢰를 형성하면 리더십의 절반은 채워진다. 1. 직원들을 이용하지 않는 마음이 직원들에게 전해지는 것 우리는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또 나는 CEO의 자리에서 당신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마음을 심어주는 일이라고 했다.  2. 직원들과 한 약속을 지키는 일 결과로서 약속을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며 또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항상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한 일화로 나는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고 말하며 그것이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었을 때 대답한 말은 싱거울 정도로 간단하다고 한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다" 라고… 어떤 사람에게 이렇게 해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더라도 그 확률이 90% 정도면 약속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99% 정도 확신이 들어야 약속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3. 리더가 스스로 능력을 갖추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는 것 아무리 직원들을 섬기고 약속을 잘 지킨다 하더라도 리더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서면 사람들은 그 리더에게 불안감을 가질 것이고 그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4. 솔선수범 하는 것 올곧은 정신을 가진 사람 밑에는 비슷한 사람이 몰린다고 한다. 5. 신뢰하는 태도 아랫 사람을 믿고 합리적으로 권한을 위임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CEO 안철수 리더십 : 리더에게 가장 요구되는 기본적인 요건은 철학이다. 1. 개인의 이익보다는 조직의 이익을 선택하기 조직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상충될 때, 개인의 이익을 버리고 조직의 이익을 택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한 조직의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고 한다.  2. 원칙과 일관성을 가져라 원칙은 매사가 순조롭고 편안할 때는 누구나 지킬 수 있으나 상황이 어렵다고 나만 바보가 되는 것 같다고 하여 한두 번 자신의 원칙에서 벗어난다면 그것은 진정한 원칙이 아니며 현명한 태도가 아니라고 한다.  3.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근간으로 할 것 상대방을 자신의 이익에 이용하지 않겠다는 진실한 마음가짐과 스스로 일관성 있게 원칙을 지키고 성실하게 상대방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솔선수범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4. 리더에게 꼭 필요한 능력을 갖춰라 아무리 생각이 올바르다고 해도 제대로 실행할 능력이 부족하다면 리더가 될 자격이 없으며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야 진정한 권한 위임이 될 수 있다고 한다. 5.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라 다른 사람의 성품과 능력을 파악하고 그 사람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 지시와 비전 제시가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꼭 필요하다고 한다. 안철수 리더십 근거 : 존경 받고 있는 인물을 통해 분석 1. 사익보다 공익 추구하기 우리 역사의 인물 가운데 사익보다 공익을 추구한 인물 중 가장 으뜸은 우당 이회영 선생이라고 한다. 우당 이회영은 백사 이항복 이래로 10명의 정승을 배출한 최고의 명문가였고 조선 후기에는 양평에서 서울까지 밟은 땅 모두가 그의 땅이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조선이 일제에 넘어가자 천억 재산을 팔아서 그의 형제 모두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한 사례이다. 오늘날의 육군사관학교에 해당하는 만주 신흥무관학교를 그가 설립했으나 그는 끝내 독립을 보지 못하고 소천 하였다. 천억 재산을 팔아서 독립운동을 했다는 것은 우리 역사에서 가장 모범이 될만한 사익보다는 공익 추구의 정신을 구현한 것이라 생각이 된다.  2. 원칙과 일관성 근래에 원칙을 지킨 분으로 대표적으로 육영수 여사를 들 수 있다. 육영수 여사는 청와대 물건은 국민의 세금으로 산 물건이니 도화지 한 장도 개인 용도로 쓰면 안 된다고 자식을 가르쳤으며 한 일화로 아들이 숙제를 한다고 청와대 직원이 종이 한 장을 주었다가 호되게 꾸지람을 들었다고 한 사례로 알 수 있다.  3. 신뢰하고 신뢰 얻기 강지원 변호사는 이 시대 최고의 엘리트 코스(경기대, 서울대)를 거쳐 행시 합격, 사시 수석 합격을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한다. 탄탄대로의 출세의 길을 걷던 그가 검사직을 벗고 청소년 지킴이 혹은 여성, 청소년 인권 변호사가 된 사연이 있다고 한다. 그에게 이런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지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비행청소년에 대한 인간성의 신뢰에 있었다고 한다. 4. 꼭 필요한 능력 갖추기 예능 프로 중 무한도전의 리더 유재석을 예로 들 수 있다. 팀원들의 실력이 평균 이하이기 때문에 유재석이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예능 프로를 잘 이끌어가는 탁월한 능력이 있어 메인 MC 자리에 있다고 한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재치 있는 입담과 상대방이 더 돋보이게 하면서 장난과 개그를 하지만 정작 자신도 모르게 유재석이 돋보이게끔 하는 능력이 바로 그것이다 5. 커뮤니케이션 능력 버락 오바마가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꼽는 것은 "공감 연설의 기술"에 있다고 한다. "Yes, we can" 이라고 외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쉽게 재미있게 말하는 것이 그의 강점이기 때문이다. 안철수 리더십 : 신뢰 받는 리더 그리고 안철수의 어록 1. 언행일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은 신뢰는 커녕 불신을 사기 쉽다.  2. 학습하는 leader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발전되고 있는 변화의 시대에 처해 있음을 감각적으로 인지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꾸준히 학습 한다.  3. 열정과 집념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정확한 미래예측을 통하여 Action plan(실천계획) or Roadmap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4. 역삼각형의 문화 지배구조 체제는 △(삼각형)이 아닌 → ▽(역삼각형)의 문화가 되어 CEO는 아래에서 조직원들을 지지해주고 받쳐주는 주춧돌이자 디딤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5. Take a risk 때론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발전적이고 치밀한 계획을 세움으로써 발전의 속도를 높여 기업의 발전을 이룬다. 6. 열정 돋보기가 종이를 태우는 심정으로 현실을 대처하고 일념의 마음을 잃지 않는다. 일념의 마음은 전화위복을 가져온다는 신념을 가진다.  7. 나눔 물질적 나눔과 지식의 나눔을 통하여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고 노력한다.  8. 칭찬 1人1名 칭찬을 한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9. 근검절약 국내나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유명인사들(빌 게이츠, 대우 김우중회장, 안철수 대표 등)의 근검절약 사례를 배우고 몸소 실천한다. 10. 신속한 결단과 포기 업무과정중 평소 지식. 지혜. 경험. 경륜을 토대로 경영자의 신속한 결단으로 방향을 제시해 준다. 업무상 동료직원들의 실수는 과감히 용서하고 업무 mis maching(미스매칭)은 과감히 포기한다. 단, feed back을 통하여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으며 차기 결정사항에 몰두한다. 11. 인간미 만취 동료 가족들의 입학. 졸업. 관혼상제 등 사소한 것에도 관심을 표현하고 참석하고 희노애락을 함께 함으로써 때로는 앞을 비춰주는 선구자로, 때론 함께 길을 걷는 동료로, 때로는 뒤에서 묵묵히 받쳐주는 조언자로 남아 인간미를 보여준다. 12. 궂은일은 모두 함께 한다.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나부터 솔선수범하여 궂은일은 앞장서서 실천하고 실행해 옮긴다. 안철수 리더십 : 안철수의 당부 1. 우리 모두는 자기 인생의 CEO이다. - 자신에게 엄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 하라. -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지 말라. -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라. - 매 순간을 열심히 살아라. - 미래의 계획을 세워라. - 각자 자신에게 맞는 삶의 철학, 즉 원칙을 가져라.  2. 성공 포인트 - 의미 있는 것 중에서 핵심가치를 세우고 지키며 그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 남들이 칭찬할 때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부족한 점을 찾는다. - 순간에 최선을 다하되 늘 장기적인 안목으로 앞일을 생각하고 준비한다. - 조직은 사람과의 관계이다. 구성원간의 신뢰가 있으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다. - 내 이익을 위해 너를 이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