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노원사람 75명 '안철수 노원멘토단' 떴다
2013-04-13 12:23이국현 기자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4·24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를 돕기 위해 노원사람 75명으로 구성된 '안철수노원멘토단'이 발족했다. 노원멘토단은 주부, 회사원, 대학생, 어린이집 선생님, 장애인 활동가, 사회복지사, 동네 슈퍼 사장, 공인중개사, 조기축구회 회장 등으로 이뤄졌다. 멘토단은 노원 지역의 생활정치와 안 후보자의 새 정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권태한 광운대 동북아통상학부 교수와 탁무권 노원문고 대표, 임지혁 상계가정의원 원장 등은 지난 달 25일부터 멘토단 구성을 위해 준비해 왔으며, 13일 정오 안 후보자 사무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 멘토단은 발족 선언문에서 "안철수와 힘을 합해 노원주민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