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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민의당 대표 경선, 안철수 후보의 마무리 발언

hookstory 2017. 8. 15. 16:58

비틀스의 노래 Black Bird 검은새 노래 가사 중에 부러진 날개로 나는 법을 배운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칠흑같은 밤에 날개 부러진 새가 다시 날 수 있는 순간을 기다린다"


아침이 오고 날아오르는 게 삶이기 때문이라는 말을 합니다.


저와 국민의당은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제 책임 큰 거 잘 알고 그렇게 말씀도 드렸습니다. 
책임이 큰 만큼 책임지고 당을 살리려 합니다.


부러진 날개를 곧게 하고 다시 창공을 날아 국민을 위한 정치 차근차근 펼치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상처를 치유하고 날아오르는 법을 반드시 찾아 보여 드리겠습니다.


국민의 당이 다시 날아오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십시오


[2017년 국민의당 대표 경선, 안철수 후보의 마무리 발언] - 2017.08.14